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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화

Painter


나의 작업은 늘 어느 풍경과 자연의 일부를 담고 있다.
나의 모든 행위들은 나의 손을 따라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담긴다.

자연이 주는 날것의 느낌을 보는 사람이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고자 한다.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완전한 곡선과 함께 자유로워지고 싶다.
자연은 오로지 바람에 의해 움직여지고
그 바람은 영원히 멈추지 않은 채 모든 풍경을 살아 움직이게 한다.
바람이 불어오는 그 찰나의 순간을 작업에 담으며 내가 느끼는 모든 감각들을 일깨운다.

수많은 자연의 일부들은 무수히 교차하지만
그 어느 것도 갈등되지 않은 채 그 자체로 광활한 풍경을 이룬다.
자연만이 날 온전히 감싸 안을 수 있다.
나는 그 속에서 온전히 살아있음을 느끼며 행복해지고 감사함을 느낀다.

자연을 마주했을 때,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이 순간을 모든 사람들과 느끼고 싶다.

가장 순수한 곧음을 가진 자연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