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김잼 (Kim Jam)
Illustrator
다가올 사랑할 것들에 대하여
내가 사랑한 순간, 내가 사랑할 순간
12월, 행복하고 따뜻하기도 하면서
지나간 시간들을 반추하며
조금은 아련하고 애틋한 감정이 들기도합니다.
즐거웠고 내가 사랑했던 순간들을 다시 안아
다음에 찾아올 사랑할 순간들을 준비해봅니다.
일상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로
점철되어진 김잼 작가의 그림들은
우리의 사랑할 순간들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사랑할 순간들로 채워진 예술과 공간
그 속에서 살아갈 우리를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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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6 - 24.01.07 (12일간)
포근한 휴식, 내일을 위한
지금은 포근함으로 나를 감싸고
휴식을 취할 때
그리고 다시 날아오를 날을 기다리며
사랑을 찾아서
사랑하는 것 만큼
살아있다고 느끼는 것은 없습니다.
올해도 그랬던 내년에도 사랑을 찾아서
오늘도, 내일도 나에게 건넬 말
나를 사랑할 줄 안다는 것
나를 위로할 줄 안다는 것
오늘 그만큼 인상 깊었던 하루였던 것
내일 또한 인상 깊을 하루일 거라는 것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일상 속에서의 소소한 순간들
그것들이 온전하게 나의 시간이 되었을때
찾아오는 행복과 사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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