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강아지의 날 캠페인 -
세계 강아지의 날을 맞아
뚜누와 아티스트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또, 캠페인 참여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강아지를 주제로 한 귀여운 아트웍들과
포근하고 따뜻한 작품을 공유해드립니다.
https://tounou.co.kr/product/list.html?cate_no=484
다양한 작품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강아지를 주제로 한 귀여운 아트웍들과
포근하고 따뜻한 작품을 공유해드립니다.
https://tounou.co.kr/product/list.html?cate_no=484
1. 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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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윤수현 작가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디자인과 그림 그리는 윤수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저희집 강아지, 막내 쮸쮸랑 같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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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그림 그리는 윤수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저희집 강아지, 막내 쮸쮸랑 같이 나왔습니다.
Q. 작가님에게 쮸쮸는 어떤 존재인가요?
A. 일단 가족 중 막내라고 생각하고요.
부모님이랑 강아지랑 같이 지내고 있어서
저 대신 막내 자리를 내줬다,
이렇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가끔 부모님보다 쮸쮸가 보고 싶어서
본가로 갈 때도 있어요.
부모님이랑 강아지랑 같이 지내고 있어서
저 대신 막내 자리를 내줬다,
이렇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가끔 부모님보다 쮸쮸가 보고 싶어서
본가로 갈 때도 있어요.
Q.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이유가 있나요?
A. 일단 수익을 기부할 수 있는 것도
되게 좋은 취지고, 제 그림도 알리면서
강아지랑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돼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되게 좋은 취지고, 제 그림도 알리면서
강아지랑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돼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Q. 쮸쮸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려요.
A. 이름은 쮸쮸이고요. 나이는 10살
포메라니언이에요. 덩치가 한 2.5kg 정도 돼서
작은데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물어보시고 '어 나이가 많다!' 이렇게
놀라시기도 해요.
처음에 집에 데려왔을 때는 건강이 조금
좋지 않은 편이라서 병원에서는
'오래 살기 힘들 수 있다.' 이렇게 얘기 했었는데
어머니가 엄청 간병을 하면서 키우셔가지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
포메라니언이에요. 덩치가 한 2.5kg 정도 돼서
작은데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물어보시고 '어 나이가 많다!' 이렇게
놀라시기도 해요.
처음에 집에 데려왔을 때는 건강이 조금
좋지 않은 편이라서 병원에서는
'오래 살기 힘들 수 있다.' 이렇게 얘기 했었는데
어머니가 엄청 간병을 하면서 키우셔가지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
한 번 이제 얘가 아프고 나니까
밥을 거부하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가 손으로 하나하나 빚어가지고
먹여주셨는데 그래야만 먹고 그래서, 저는 이제
엄마 보고 '개 버릇 잘못 들였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데요.
엄마는 이제 '아니다, 이렇게 하니까 건강히 지내는 거다.'
이렇게 말씀하시며 지내고 있어요.
한 번 이제 얘가 아프고 나니까
밥을 거부하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가 손으로 하나하나 빚어가지고
먹여주셨는데 그래야만 먹고 그래서, 저는 이제
엄마 보고 '개 버릇 잘못 들였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데요.
엄마는 이제 '아니다, 이렇게 하니까 건강히 지내는 거다.'
이렇게 말씀하시며 지내고 있어요.
Q. 지금의 쮸쮸는 어떻게 만나게 됐나요?
A. 쮸쮸는 2번째로 만나게 된 강아지 식구인데요.
첫번째 강아지를 보내게 된 병원에서
'농장에서 데려온 강아지가 한 마리 있다.
건강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그래도 한 번 키워보겠냐.'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데려오게 됐어요.
첫번째 강아지를 보내게 된 병원에서
'농장에서 데려온 강아지가 한 마리 있다.
건강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그래도 한 번 키워보겠냐.'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데려오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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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 유기견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확 많아진 부분이 있잖아요.
아직은 반려인들의 문화가 성숙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자기 개인의 외로움이나
단순히 개가 귀엽다는 이유 때문에
쉽게 입양하기보다는,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
상황일 때 좋은 인연을 만나서 키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반려인들의 문화가 성숙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자기 개인의 외로움이나
단순히 개가 귀엽다는 이유 때문에
쉽게 입양하기보다는,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
상황일 때 좋은 인연을 만나서 키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유기견에 관한 편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사람도 성격이나 기질이 다 다르듯이
어떤 개는 날 때부터 공격성이 좀 있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물론 그런 일들이
당연히 (유기견의 편견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개를 들일 때는 이런 부분을
모두 고려해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어떤 개는 날 때부터 공격성이 좀 있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물론 그런 일들이
당연히 (유기견의 편견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개를 들일 때는 이런 부분을
모두 고려해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Q.유기견 입양을 고민 중인 분들에게 전할 말이 있나요?
A.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는 너무 좋은
캠페인이라고 생각해요.
한 번 사람한테 버려진 상처가 있는 애들은
새 주인이랑 교감하기 전까지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모습과) 너무 다른
그림이 펼쳐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만약에 유기견 입양을 고민하신다면
그래도 불쌍하다는 이유만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이런 어려움들을 충분히 알고
선택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캠페인이라고 생각해요.
한 번 사람한테 버려진 상처가 있는 애들은
새 주인이랑 교감하기 전까지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모습과) 너무 다른
그림이 펼쳐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만약에 유기견 입양을 고민하신다면
그래도 불쌍하다는 이유만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이런 어려움들을 충분히 알고
선택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인터뷰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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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unou.co.kr/product/list.html?cate_no=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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