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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thly Curation 햇빛 찬란 명랑 무드 -

해와 바람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나그네의 외투를 벗게 만들기 위해
해와 바람이 내기하는 어릴 적 동화입니다.
결국 나그네의 외투를 벗게 한 건
차디찬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이었는데요.
요즈음의 날씨를 생각하면
햇빛이 만드는 힘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겨우내 웅크려있던 몸을 활동적으로 만들고,
명랑한 기분이 이어지고,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따사로운 햇살에
몸이 부드럽게 녹는 듯한데요.
햇빛이 만드는 찬란하고 명랑한 무드로
활기로운 나날을 보내는 지금.
일상 언제 어디서나 그런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4월 작품 큐레이션을 준비했습니다.

사진부터 일러스트, 유화까지.
다양한 도구로 저마다 다른 햇살의 무드를
표현한 작품 7점을 소개해드립니다.
찬란하고 명랑한 이번 달 추천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1. Oilly - Balcony Cheese 2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의 풍경을
균형적이고 규칙적으로 담아내는
Oilly 작가의 작품입니다.
노란 발코니에 찬란한 햇빛이 내리앉는
베를린의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 기획자 Comment.
작품에 음식 이름을 붙이는
Oilly 작가의 작품입니다.
노란 햇빛과 발코니가 꼭 치즈 같네요.
작품 속 발코니에 서서 기분 좋은
햇살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순간입니다.




2. Arche - Whisper
볕 좋은 어느 오후, 사랑하는 두 존재가
거니는 산책길에 동행해보세요.
거리의 모습을 담으며 존재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해내는
Arche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작품입니다.


💌 기획자 Comment.
가장 일상적인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걸
증명하는 것 같은 작품입니다.
우리의 일상 한 순간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시선을 보여주네요.
물끄러미 주변을 탐색하며 거닐고 싶은
작품입니다.




3. 하로 - morning sunshine
늘 마주하는 익숙한 공간에 내려앉는
명랑한 햇빛의 무드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찰나에 느껴지는 분위기를 기록해
시선을 공유하는 하로 작가의 아트웍을
좋아하는 공간에 선물해보세요.


💌 기획자 Comment.
매번 보던 풍경도 유달리 달라보이는 날들이 있죠.
채광이 멋지게 내려앉은
작품 속 주방이 그런 것처럼요.
익숙한 공간에 햇빛이 더해졌을 때 완성되는
부드러운 감성을 작품을 통해 먼저 만나보세요.




4. 주예진 - afternoon on the beach
핑크빛 바다가 있는 곳에서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오후의 해변가에서 서로에게 안식을 느끼는
인물과 보내는 시간에 슬며시 함께해보세요.
그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이에게
선물해도 좋고요.


💌 기획자 Comment.
작품이 오후의 햇살을 머금은 것 같은
색감이 인상적입니다.
주예진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나체의 인물들은 얼굴도, 표정도 없지만
온몸으로 평화를 표현하는 듯합니다.
대화 없이도 편안한 관계와 어울리는
따사로운 색감을 감상해보세요.




5. 최하연 - hazymood
흘러가는 일상의 순간을 담아내
위로하는 최하연 작가의 하늘 시리즈 중
세상을 수놓은 노을이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작품 속 노을이 만드는
하루 끝 풍경을 보며 마음을 다독여보세요.


💌 기획자 Comment.
금방이라도 멍하니 쳐다보게
될 것만 같은 풍경입니다.
비현실적으로 아름답지만,
흘러가는 일상의 한 순간이라고 생각하니
조그마한 낭만이 더해지는 것 같은데요.
흘러가는 순간을 영원히 포착하고 싶다면
hazymood 작품을 소장해보는 건 어떨까요?




6. 이규호 - Untitled-14 (Calmness after sunset)
일상에 찾아온 여유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이규호 작가의 작품입니다.
노란색과 상아색이 햇살의 찬란한 컬러를 닮아
매력적인 작품이죠.
평화롭고 온화한 시간이 필요한 순간,
작품을 가까이 해보세요.


💌 기획자 Comment.
작품명을 모르고 감상하더라도
부드러운 드로잉과 섬세한 컬러가
마음을 여유롭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햇빛은 우리에게 명랑한 무드도 주지만
잠시 생각을 정리하는 차분한 시간도 만들어주죠.
그 중 태양의 온화함을 닮은 작품을 권해드립니다.




7. 박나은 - 아침의 불빛
아침 햇살이 방 안으로 들어온 순간을
표현한 박나은 작가의 작품입니다.
햇빛이 바스락하는 시간의 활기와
명랑함을 에너지 있는 선으로 표현했는데요.
이른 시간 감은 눈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의
에너지를 기분 좋게 감상해보세요.


💌 기획자 Comment.
아침의 햇살은 마냥 눈부시고 피곤하다는 관념과 다르게,
주말 오전 기분 좋게 눈에 내려앉는 햇살을
떠올리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정해진 방향 대신 힘 있게 자신의 방향을 찾아나가는
선들의 흐름을 따라가보세요.
선이 만드는 에너지가 우리에게도 닿을 것 같지 않나요?



일상 속 예술을 더해보세요.
뚜누의 Monthly Exhibition은 매월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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