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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있는 하루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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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있는 하루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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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
악세사리 모델 착용 이미지-S139L9
 에밀리 디킨슨 ⓒWikimedia commons
 시인, 에밀리 디킨슨

 미국 남북전쟁 시절을 살았으며
 매사추세츠주 작은 마을 애머스트에서 평생을 보냈다.

 사후에 작품으로 인정받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고흐처럼
 에밀리 디킨슨 또한 
 사후에 그녀의 여동생이 유품을 정리하다가
 약 18,000편의 시를 발견하고 시집으로 출간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주로 사랑, 자연, 죽음, 이별, 신성함을 주제가 많다.

 그녀는 나의 영어영문학부 시절 
 가장 큰 시련과 설렘을 동시에 안겨준 인물이다. 
 내적 애증 관계랄까.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읽으면 생소한 울렁거림이 느껴진다.
 그림에 비유하자면 마치 추상화를 보듯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어떤 내용을 함축하고 있을지 마냥 흥미로웠다.
 왜인지, 어디론가 알 수 없는 곳으로 데려가는 듯했고
 어디든 상관없다. 같은 마음이었다.

 많은 시 중에서도 나를 가장 괴롭히면서도, 잊지 못하는 시

 Because I Could Not Stop for Death
 (죽음을 위해 내가 멈출 수 없기에)
 에서 일부를 소개하려 한다.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39L10
 Because I could not stop for Death-
 He kindly stopped for me-
 The Carriage held but just Ourselves-
 And Immortality

 (죽음을 위해 내가 멈출 수 없었기 때문에
 그가 나를 위해 친절히 멈추었다.
 마차는 단지 우리 자신과 불멸을 실었다.)

 이 시는 ‘죽음’을 소재로 썼으며
 대쉬(-)를 사용해서 시원하게 내뱉는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고 신중하며 망설이는 듯한 느낌을 담았다.
 죽음을 의인화하여 ‘kindly’라고 성격을 부여하기도 했다.

 시의 구절마다, 단어마다 분석하고 찬양하자면 끝이 없지만
 발췌한 부분을 처음 읽었을 때의 느낌만이라도 공유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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